[뉴스큐] 윤석열, 잇단 설화...이재명-이낙연 캠프 난타전 / YTN

2021-08-06 3

■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리한 정치권 소식들 더 자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과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 다 짚어보도록 하죠.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조금 전에 정치부 취재기자와 함께 여권부터 살펴봤으니까 지금 야권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발언이 연일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후쿠시마 발언이었어요.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최진]
그러니까 윤 총장 얘기는 언론이 맥락을 잘못 전달해서 진의와는 다르게 보도됐다라는 해명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야 후보 불문하고 설화가 나올 때는 언론 탓을 합니다. 그런데 대선 국면에서 언론은 아주 까칠한 현미경으로 보면 됩니다. 친절하고 관대한 언론은 없거든요.

과거에 아시다시피 반기문 리스크가 있었지 않습니까? 생수를 못 마신다, 지하철 티켓을 잘 못 끊는다.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 집중포화를 맞고 대권 선언한 지 20일 만에 낙마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전 총장의 이런 사소한 말이 결국 언론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라는 것을 인식을 하고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 대비하는 것. 이게 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지금까지 그런 형식들을 보면 윤 전 총장이 내뱉고 또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해석됐다, 이런 캠프의 해명이 있고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 전 총장 캠프 측도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신지호 전 의원은 어떻게 얘기했을까요?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신지호 / 윤석열 캠프 정무실장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저희들도 그 심각성을 익히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후쿠시마 원전 관련된 것은 어제 굉장히 뜨거운 핫이슈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후보도 굉장히 속상해 하고 또 자책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다. 따라서 이걸 오히려 뭔가 분발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자 하면서 이 캠프 내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른바 레드 팀이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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